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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서울시 시금치 할인 공급 (폭염·물가 대응 농산물 정책 총정리)

by 써니*^^ 2025. 8.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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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값 시금치 포스터

 

2025년 여름은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8월 초 서울의 평균 기온은 예년보다 2도 이상 높고, 무더위가 장기화되면서 농산물 가격이 급등해 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이를 완화하기 위해 서울시는 유통사와 협력해 시금치를 시중가 대비 57%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는 '착한 가격 프로젝트'를 가동했습니다. 이번 정책은 민간 유통망과 지자체가 함께 협력하여 폭염 속 농산물 수급 불안정을 최소화하고,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효과를 실질적으로 기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폭염 속 농산물 가격 폭등, 서울시는 왜 나섰나?

2025년 여름은 그야말로 ‘기록적인 폭염’으로 기억될 것입니다. 7월 말부터 서울, 수도권 전역은 일 최고 기온이 35도를 넘나드는 날이 반복되고 있고, 열대야까지 겹치면서 생활 전반에 큰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폭염의 영향은 농산물 수급과 가격에 직접적인 타격을 주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시금치의 경우, 6월 30일 기준 100g당 964원이던 가격이 7월 29일에는 2,774원까지 치솟으며, 불과 한 달 만에 187.8%의 가격 상승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폭염으로 작황이 급감하고, 유통량이 줄어든 것이 원인으로 분석됩니다.

이처럼 급등하는 농산물 가격은 취약계층과 저소득 가정의 식생활에도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이에 서울시는 '서울시 농산물 착한 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농산물 유통사를 통한 대량 물량 확보 → 비용 일부 지원 → 소비자 대상 할인 공급이라는 구조를 채택, 실제 소비자 구매 가격을 대폭 낮추는 정책을 시행하게 된 것입니다.

7천 단 한정, 시중가 대비 57% 할인된 시금치 공급

서울시가 실시하는 이번 할인 정책은 ‘서울시 농산물 착한가격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가 유통사와 협력해 시금치 7,000단(250g 단위)을 시중가 대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공급하는 내용입니다.

행사 참여 기업은 롯데마트와 손잡고 서울시가 일부 비용을 보조함으로써, 판매가는 정상가 약 6,990원(250g 기준)에서 무려 57% 할인된 2,990원으로 책정되었습니다.

행사 기간은 2025년 8월 7일(목)부터 13일(수)까지 총 6일간이며, 서울시 내 롯데마트 15개 지점에서 한정 판매됩니다. 청량리점은 8월 13일이 의무휴업일이라 판매 일정에서 제외됩니다.

이번 할인 품목은 시금치 1단(250g) 기준으로, 한정 수량 소진 시 조기 종료될 수 있습니다. 소비자들은 평소 대비 절반 이하 가격으로 건강한 채소를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됩니다.

농산물 가격 급등기, 서울시 대응은 어디까지?

서울시는 이번 시금치 할인 행사 외에도 여름철 물가 안정을 위해 다방면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 지자체-유통사 민관 협력 강화
  • 공공 급식·전통시장 대상 공급 확대
  • 농축수산물 87개 품목 가격 동향 모니터링 강화 (서울시 물가정보 누리집 공개)
  • 바가지요금 시민 신고센터 운영

서울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정책 실행을 통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수준의 물가 안정 대책을 선보이겠다”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여름이 농민들이나 어부들에게는 힘든 계절인거 같습니다. 더위 때문에 힘들고 비가 와서 농작물들이 잠기거나 햇빛에 타는 일도 있다고 하니 정말 많이 힘들었고 국민들은 채소값이 올라서 걱정이 많았을 거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가능하면 시금치 구매하여 반찬으로 드시는 건 어떨지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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