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상반기 정부는 침체된 내수 경기와 물가 부담을 고려해 국민 체감형 소비 진작 정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그 일환으로 “2025 민생회복 소비쿠폰 1차 지급계획”을 마련했으며, 신청일은 7월 21일(월요일)로 확정되었습니다. 이 정책은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생활비 부담을 덜고, 동시에 지역 소상공인 매출 회복을 유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정책 추진 배경
2025년 상반기 국내 경제는 고금리·고물가로 인해 민간 소비 회복이 지연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정부는 이를 타개하기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정책을 가동하여 서민 소비 여력 확대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합니다.
- 소득 하위 계층의 소비력 보전
- 소상공인 중심 매출 회복
- 내수 소비 활성화를 통한 경제 회복
7월 21일 신청 관련 핵심 내용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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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일 | 2025년 7월 21일(월) |
지급방식 | 모바일 바우처 또는 실물 소비카드 |
알림방식 | 문자메시지, 지역화폐 앱 푸시알림 |
사용기한 | ~ 2025년 11월 30일까지 |
지급 대상
정부는 기존 복지 DB와 지자체 자료를 활용해 아래 계층을 자동 선정해 지급합니다.
-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생계, 의료, 주거, 교육급여)
- 차상위계층 (차상위 자활, 장애인, 한부모 등)
- 기초연금 수급 노인 (소득 하위 40%)
- 장애인연금 수급자
- 청년구직지원 대상자 (지자체 청년수당 포함)
- 다자녀 및 한부모가구 (건강보험료 기준)
※ 전체 예상 지급 대상은 약 1,100만 명 규모입니다.
지급 금액 및 방식
- 1인당 기본 30,000원~50,000원 수준
- 다자녀, 한부모, 중복 수급자는 최대 100,000원까지 지급 가능
- 모바일 바우처 형태로 지급 (제로페이, 지역화폐 앱 등)
- 스마트폰 사용이 어려운 계층은 실물 소비카드 수령 가능
사용 가능 업종 및 제한 업종
✔ 사용 가능 업종
- 전통시장, 동네마트, 식료품점
- 음식점, 카페, 미용실, 안경점, 세탁소
- 서점, 문구점, 학원, 대중교통, 택시
✖ 사용 제한 업종
- 대형마트(이마트, 홈플러스 등)
- 백화점, 면세점, 유흥·사행 업소
- 온라인 쇼핑몰,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 직영점
지급 확인 방법 및 절차
- 복지로(www.bokjiro.go.kr) 또는 행복드림 앱에서 확인 가능
- 지자체 앱 (서울페이+, 경기지역화폐 등) 연동 필요
- 고령자·디지털 취약계층은 주민센터 방문 후 실물카드 신청 가능
- 대상자는 별도 신청 없이 자동지급 (2024년 복지 기준 적용)
주의사항 및 자주 묻는 질문
- 사용기한 : 2025년 11월 30일까지 (이후 자동 소멸)
- 환불 불가 : 미사용 잔액은 환급 또는 이월되지 않음
- 중복 제한 : 동일 세대 내 복수 수급자는 일부 차등 적용
- 사용처 확인 : 바우처 앱에서 사용 가능 가맹점 확인 필수
요약
항목 | 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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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일 | 2025년 7월 21일 |
대상 | 기초수급자, 차상위계층, 청년구직자, 다자녀·한부모 등 |
금액 | 1인당 3만~5만원 / 최대 10만원 |
사용처 | 전통시장, 동네가게, 교통 등 |
기한 | ~2025년 11월 30일까지 사용 가능 |
이번 민생회복 소비쿠폰은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서민들의 실질적인 소비 역량을 되살리기 위한 정책 중심 소비 유도 전략입니다. 7월 21일부터 신청이 본격화되며, 대상자라면 앱 또는 안내 문자를 통해 반드시 확인하고 기간 내 적극 활용하시길 권장합니다.
본인 신청일자에 잘 체크하여 꼭 지급을 누락 없이 지급을 받고 생활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행정안전부 안내문 : https://www.mois.go.kr/frt/bbs/type002/commonSelectBoardArticle.do?bbsId=BBSMSTR_000000000205&nttId=1187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