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공사는 글로벌 한류 스타 박보검을 공식 홍보모델로 선정하며 ‘K-관광’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습니다. 따뜻하고 진정성 있는 이미지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는 그는, 올해 한국을 대표하는 관광 콘텐츠를 전 세계에 소개하는 얼굴이 됩니다. 박보검의 발탁 배경, 참여 캠페인, 영상 콘텐츠, 해외 반응까지 자세히 분석합니다.
박보검, K-관광을 책임질 새로운 얼굴로 떠오르다
박보검은 2025년 3월, 한국관광공사(KTO)의 공식 모델로 공식 임명되었습니다. 관광공사 측은 “박보검은 한류 스타로서의 인지도뿐 아니라, 친절하고 따뜻한 이미지로 세계인이 공감할 수 있는 대표 배우”라며 선정 배경을 밝혔습니다.
실제로 박보검은 2016년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을 시작으로 ‘남자친구’, ‘청춘기록’ 등을 통해 국내뿐 아니라 아시아 전역에서 폭넓은 인기를 끌었습니다. 일본, 중국, 필리핀, 태국 등에서는 ‘워너비 한국 남성상’으로 인식되어 한국 문화에 대한 호감도를 높이는 데 일조했습니다.
관광공사는 박보검과 함께 ‘Feel the Rhythm of Korea 2025’ 대형 글로벌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그는 관광 홍보 영상, K-관광포스터, 국제관광박람회 대표 모델, SNS 콘텐츠 등 다양한 채널에서 한국의 사계절과 지역의 매력을 전달할 예정입니다.
흥미로운 점은,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관광지 소개를 넘어 K-라이프스타일, K-문화 체험, 웰니스 관광 등 ‘체류형 콘텐츠’를 중심으로 기획되었다는 점입니다. 박보검이 한국인의 일상 속 따뜻한 순간을 소개하며, 감성적으로 한국을 알리는 ‘정서형 홍보’ 전략을 채택한 것이죠.
박보검이 이끄는 'Feel Korea' 5대 관광 캠페인
박보검은 이번 캠페인에서 ‘한국 관광의 다섯 가지 감성 키워드’를 중심으로 테마별 영상을 제작합니다. 이는 관광공사가 중점 육성 중인 분야와 일치하며, 각 테마는 다음과 같습니다.
- 한국의 역사와 전통
경복궁, 창덕궁, 전주한옥마을 등 전통 유산과 한복을 소개하는 콘텐츠에서는 박보검이 직접 한복을 입고 조선 시대의 품격을 재현합니다. 한옥에서 다도를 체험하고, 전통 악기 연주와 함께 ‘시간을 거슬러’ 감성 투어를 이끕니다. - 현대적 감성의 도시 라이프
서울 성수동, 부산 광안리, 대구 동성로 등은 젊은 세대가 사랑하는 감성 여행지로 소개됩니다. 박보검은 카페 투어, 갤러리 관람, 라이브 음악이 흐르는 거리에서 한국의 '힙'한 매력을 보여줍니다. - 웰니스 & 자연 힐링
설악산, 제주도, 남이섬, 지리산 등 자연을 배경으로 박보검이 산책, 요가, 명상, 트레킹 등을 소개합니다. 한국이 단순한 관광지가 아닌 '회복의 장소'로 인식되도록 하려는 시도입니다. - K-푸드 & 지역 맛 여행
불고기, 비빔밥, 전주비빔밥, 순대, 떡볶이, 해물탕 등 지역 특산물과 시장 풍경을 따라 박보검이 직접 요리를 체험하거나 시장 상인과 소통하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 사람과 정, 한국인의 마음
박보검은 노포 사장님, 전통 장인, 농촌 마을 주민 등과 함께 일상을 보내며 한국인의 정서와 환대 문화를 담은 영상도 제작합니다.
이 다섯 가지 주제를 기반으로 총 20개 이상의 영상이 다양한 언어로 제작되며, 박보검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자막 버전과 함께 글로벌 팬층을 위한 인터뷰 영상에도 출연할 예정입니다.
글로벌 한류팬들이 반응한 박보검 효과
박보검이 모델로 선정되었다는 소식은 한국 언론뿐만 아니라 CNN 필리핀, NHK, NNA Japan 등 해외 언론에서도 주요 뉴스로 다뤄졌습니다. 발표 당일 한국관광공사의 글로벌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약 7만 명 증가했으며, SNS에서 ‘#ParkBoGumKTO’ 해시태그는 하루 만에 10만 건 이상 언급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팬들이 박보검이 등장한 관광포스터를 직접 모아 인증숏을 남기는 이벤트가 열렸고, 대만의 팬미팅과 연계된 ‘KTO 투어 패키지’ 예약이 조기 마감되는 현상도 발생했습니다. 태국과 필리핀에서는 박보검 촬영지 투어를 연계한 관광 상품이 출시되었고, 실제로 그가 방문한 지역의 관광객 수가 2주 만에 23% 이상 증가하는 효과를 보였습니다.
관광공사 관계자는 “박보검이 주는 정서적 신뢰감이 K-관광에 대한 기대감으로 연결되었다. 단순히 스타 홍보모델이 아니라, 한국 문화를 상징하는 브랜드 아이콘으로 기능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박보검 본인도 인터뷰를 통해 “한국의 문화와 사람을 있는 그대로 따뜻하게 전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 저를 통해 한국을 더욱 가까이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소감을 전했습니다.
2025년, 한국관광공사는 박보검이라는 최고의 브랜드를 통해 K-관광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그의 매력은 단순한 이미지 홍보를 넘어 한국인의 삶, 문화, 감성을 진정성 있게 전할 수 있는 매개체가 됩니다. 관광이 단순한 소비가 아닌 ‘경험’이 되는 시대, 박보검은 그 중심에서 전 세계인을 한국으로 이끄는 길잡이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25년도 한국 관광홍보 모델로 박보검배우가 선정이 되었는 습니다. 대한민국을 방문하는 외국인들에게 더 많은 홍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